올해 1분기 서울의 주택 월세 비중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서울 주택 임대 계약 중 월세 계약은 전체의 64.6%로 201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21년까지 서울의 월세 비중은 연평균 40%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역전세난, 전세 사기 등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며 월세 비중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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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진(hojean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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