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이재명 후보가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경쟁자였던 김동연, 김경수 후보도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자신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적임자라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사실 이번 민주당 경선, 어대명 기류속에 누가 승리하느냐 보다, 이 후보가 얼마나 득표를 할지가 더 관심이었는데요. 89.77%, 거의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최종 승리했습니다. 대통령 직선제 이후 역대 대선 결선 최고 득표율이라고 하는데, 먼저 이번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 후보 확정 후 첫날 행보부터 파격적입니다. 오늘 오전 대선 후보 첫 일정으로 이승만, 박정희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에 나선 건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질문 3> 이렇게 이 후보가 중도보수 확장을 본격화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여전히 사법리스크나 이재명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거든요. 본선 전략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김동연‧ 김경수 후보, 결국 ‘어대명’ 기류를 넘지 못했습니다. 둘의 득표율을 합쳐 봐도 약 10%에 그쳤거든요. 두 후보 모두 ‘원팀’을 강조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본선에서의 활약이나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 후보들, 비판의 목소리가 아주 거셉니다. 국민의힘도 대변인 논평으로 “권력을 다 잡은 듯 오만한 축배를 들고 있다”며 견제의 목소리를 냈는데, 이런 국민의힘 측 발언들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CG)
<질문 6> 국민의힘 2차 경선은 오늘로 이틀차이자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첫 날 득표율은 42.13%로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예상보다 높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4인 후보의 치열한 경선 경쟁 덕이 아닌가 싶은데, 오늘 과반득표자가 나올까요?
<질문 7> 2차경선 첫날, 후보자들은 일제히 경선 레이스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 외치고 나섰습니다. 단일화 방식을 두고도 ‘콘클라베’ “원샷 단일화”등 백가쟁명식 구상을 내놓고 있는데요. 하지만 적극성을 두고는 온도차도 감지되거든요. 이런 후보들의 입장,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단일화를 위해서는 전제돼야 하는 것이 한덕수 대행의 출마 여부인데요. 한 대행이 이번 주 공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심판이 선수로 뛴다”는 비판에 “대행이 대행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거세질 우려가 있고요. 실제로 70%의 국민이 한 대행의 출마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한 대행, 출마 강행할까요?
<질문 9>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18세이상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8.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다소 하락하고,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전주대비 1~2%포인트 가량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3자 가상대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읽힙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정치 #대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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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이재명 후보가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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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였던 김동연, 김경수 후보도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2차 경선이 오늘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자신이 이재명 후보를 이길 적임자라고 강조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김기흥 국민의힘 대변인,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사실 이번 민주당 경선, 어대명 기류속에 누가 승리하느냐 보다, 이 후보가 얼마나 득표를 할지가 더 관심이었는데요. 89.77%, 거의 90%에 육박하는 압도적 득표율로 최종 승리했습니다. 대통령 직선제 이후 역대 대선 결선 최고 득표율이라고 하는데, 먼저 이번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이재명 후보, 후보 확정 후 첫날 행보부터 파격적입니다. 오늘 오전 대선 후보 첫 일정으로 이승만, 박정희 등 보수 진영 전직 대통령 묘역을 참배에 나선 건데요.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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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이렇게 이 후보가 중도보수 확장을 본격화하며 본선 승리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지만, 여전히 사법리스크나 이재명 일극체제에 대한 비판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황이거든요. 본선 전략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질문 4> 김동연‧ 김경수 후보, 결국 ‘어대명’ 기류를 넘지 못했습니다. 둘의 득표율을 합쳐 봐도 약 10%에 그쳤거든요. 두 후보 모두 ‘원팀’을 강조하며 정권교체에 힘을 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향후 본선에서의 활약이나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는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5> 국민의힘 후보들, 비판의 목소리가 아주 거셉니다. 국민의힘도 대변인 논평으로 “권력을 다 잡은 듯 오만한 축배를 들고 있다”며 견제의 목소리를 냈는데, 이런 국민의힘 측 발언들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CG)
<질문 6> 국민의힘 2차 경선은 오늘로 이틀차이자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첫 날 득표율은 42.13%로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예상보다 높았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4인 후보의 치열한 경선 경쟁 덕이 아닌가 싶은데, 오늘 과반득표자가 나올까요?
<질문 7> 2차경선 첫날, 후보자들은 일제히 경선 레이스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를 외치고 나섰습니다. 단일화 방식을 두고도 ‘콘클라베’ “원샷 단일화”등 백가쟁명식 구상을 내놓고 있는데요. 하지만 적극성을 두고는 온도차도 감지되거든요. 이런 후보들의 입장, 어떻게 보세요?
<질문 8> 단일화를 위해서는 전제돼야 하는 것이 한덕수 대행의 출마 여부인데요. 한 대행이 이번 주 공직을 내려놓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하지만 여전히 “심판이 선수로 뛴다”는 비판에 “대행이 대행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거세질 우려가 있고요. 실제로 70%의 국민이 한 대행의 출마를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나온 상황이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한 대행, 출마 강행할까요?
<질문 9>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입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18세이상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48.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다소 하락하고,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전주대비 1~2%포인트 가량 지지율이 올랐습니다. 3자 가상대결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읽힙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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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동(kim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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