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사와 행인 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저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등학교 현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늘 아침 8시 40분쯤 학생 한명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학교 교장 등 전부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일부는 가슴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에서는 학교 인근을 지나던 행인도 포함됐는데요, 가해 학생이 난동을 벌인 뒤 인근 저수지로 이동해 가해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학생은 난동을 벌인 뒤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됐는데요.
가해 학생은 정신지체장애아로 분류된 학생으로, 일반학급에서 교육 받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에게서 각기 다른 흉기 4자루를 압수했는데요.
이 학생은 집에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가해 학생이 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듣고 특수학급 교실로 이동 한 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 학교 안에는 학생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부 학부모는 학교 앞에 나와서 아이와 연락이 안 된다며 불안에 떠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교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해 학생이 난동을 부린 이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모 고등학교 흉기 난동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흉기난동 #청주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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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오늘(28일) 오전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로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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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교사와 행인 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재상 기자.
[기자]
네 저는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청주의 한 고등학교 현장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오늘 아침 8시 40분쯤 학생 한명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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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학교 교장 등 전부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요, 일부는 가슴과 복부,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부상자 가운데에서는 학교 인근을 지나던 행인도 포함됐는데요, 가해 학생이 난동을 벌인 뒤 인근 저수지로 이동해 가해를 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학생은 난동을 벌인 뒤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됐는데요.
가해 학생은 정신지체장애아로 분류된 학생으로, 일반학급에서 교육 받는 특수교육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가해 학생에게서 각기 다른 흉기 4자루를 압수했는데요.
이 학생은 집에서 흉기를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가해 학생이 일반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듣고 특수학급 교실로 이동 한 뒤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 현재 학교 안에는 학생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부 학부모는 학교 앞에 나와서 아이와 연락이 안 된다며 불안에 떠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해당 학교 교감 주재로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해 학생이 난동을 부린 이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청주 모 고등학교 흉기 난동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천재상입니다.
[현장연결 임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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