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종합소득세 신고, 더 친절하고 쉬워진다

오는 5월부터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하는데요.

올해는 신고가 좀 더 쉬워지도록 국세청이 수입 금액부터 세액까지 미리 계산해 주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발송했습니다.

이 외에도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홈택스 또는 손택스를 통해서 쉽게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해당 기간에 신고하지 않으면, 20%의 가산세가 붙는다는 것 알고 계시죠?

<2> 6월부터 전월세 계약 미신고 시 과태료 최대 30만원

6월부터 신규로 전월세 계약을 해야 한다면, 이 소식 놓치지 마세요.

전월세 신고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넘는 임대차 계약을 맺을 경우가 대상인데요.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꼭 신고해야 합니다.

6월 1일부터는 미 신고 시 최소 2만원에서 최대 30만원의 과태료를, 또 허위로 신고할 경우에는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니까요.

확정일자를 부여받았더라도 별도의 임대차 신고를 해야하는 점 꼭 기억하세요!

<3> "동행축제로 오세요" 소상공인 제품 최대 30% 할인

'5월 동행축제'가 개최됩니다.

5월 한 달 동안 총 130여 개 온·오프라인 판매채널에서 2만 4천여 개 소상공인 우수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네이버쇼핑, 지마켓 등 40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만 5천개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요.

소상공인 국가대표 제품으로 선정된 '동행제품 300' 특별 기획전도 선보입니다.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는 온누리상품권 특별 환급 행사도 준비했다고 하니까요.

이 기간 활용해서 좋은 제품, 싸게 구입하세요!

<4> 내달 8일부터 경복궁 야간관람 30일 예매 시작

선선한 봄밤, 전통 궁중음악을 들으며 산책 어떠세요?

경복궁이 다음 달 8일부터 야간 개장을 시작합니다.

기간은 6월 15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요.

다만 매주 월·화요일에는 야간 관람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입장권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고요.

외국인은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할 수 있습니다.

경복궁에서 봄밤의 추억 만들어 보시죠.

#종합소득세 #전월세계약 #동행축제 #경복궁 #슬기로운생활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보나(bonaman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