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비영리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가 인류 화합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울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서울평화상문화재단은 오늘(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17회 시상식을 열고 다이렉트 릴리프에 상장과 상패, 상금을 수여했습니다.

1948년 설립된 다이렉트 릴리프는 그동안 재난과 전쟁, 질병, 빈곤 등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전 세계 136개국 국민에 즉각적이고 직접적인 의료 물품을 제공해 왔습니다.

서울평화상은 서울올림픽 평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국제평화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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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용(gogo21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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