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함지산의 산불이 7시간째 꺼지지 않으며, 어둠을 틈타 더 확산하고 있습니다.
야간 진화 작업에 돌입했지만, 여전히 불씨 잡기에 난항을 겪고 있고요.
산불 대응 단계도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최근 다시 산불 발생이 잦아진 이유는, 비 없이 맑은 날이 계속돼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더 확대됐고, 동쪽 지역은 건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에 있습니다.
당분간 불씨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충남 남부 내륙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이 안개가 걷힌 뒤 전국 하늘은 맑겠습니다.
일교차는 15~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0도 안팎의 추위가 느껴지겠습니다.
출퇴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8도, 춘천 3도, 대전 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메마른 날은 수요일까지 이어지다, 목요일에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날씨 #강풍 #건조특보 #일교차 #맑음 #산불위기경보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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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미(luxiumei8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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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대응 단계도 3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최근 다시 산불 발생이 잦아진 이유는, 비 없이 맑은 날이 계속돼 대기가 건조한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국에 건조주의보가 더 확대됐고, 동쪽 지역은 건조경보로 강화됐습니다.
이에 따라 산불 위기 경보는 '경계' 단계에 있습니다.
당분간 불씨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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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는 15~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내륙 중심으로 0도 안팎의 추위가 느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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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에 서울 8도, 춘천 3도, 대전 5도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메마른 날은 수요일까지 이어지다, 목요일에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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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윤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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