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제 30회를 맞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이 중국 선수들의 불참으로 '반쪽 대회' 우려를 사고 있습니다.

대회측은 중국이 다음 달 열리는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에 불참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중국 선수 대신 역대 우승자들을 초청한다고 밝혔습니다.

ADVERTISEMENT


이번 대회 본선에는 한국 12명, 중국 7명, 일본 3명 등 24명이 본선에 진출하는데, 중국 선수 7명이 모두 출전하지 않는 겁니다.

앞서 중국은 지난 1월 열린 LG배 대회에서 커제 9단이 한국기원의 사석 규정으로 반칙패 선언을 당하자 반발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임시 중재위원회를 꾸렸지만, 아직회의 일정을 조율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바둑 #한국기원 #커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현정(hyunspirit@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