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의 한 주택가에서 군 포탄 폭발로 3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4시 30분쯤 강릉시 입암동의 한 주택가에서 고물 분류 중 포탄이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80대 A씨가 중상을 입었고 함께 있던 80대 B씨와 60대 C씨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군 당국은 현장에서 포탄 10여 개를 수거해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래된 박격포 탄으로 추정된다며 A씨의 동선을 역추적해 포탄 입수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현 기자
#강릉 #고물상 #포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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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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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군 당국은 현장에서 포탄 10여 개를 수거해 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오래된 박격포 탄으로 추정된다며 A씨의 동선을 역추적해 포탄 입수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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