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최수영 시사평론가·김성완 시사평론가>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 후보로 선출 됐습니다.
두 후보는 오늘 최종 양자 토론회를 열고 최종 진출자를 가리게 됩니다.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민주당 선대위도 오늘 본격적으로 출범하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민주당이 오늘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통합형’ 선대위를 출범합니다.
먼저 이번 선대위 참여 인사들의 발언 듣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녹취 1
<윤여준 / 전 환경부 장관(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경제가 국정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경제 쪽에도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고 문외한은 아니니까요.“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왼발 오른발 다 쓰는 정치를 통해서 득점을 올리자, 이게 제 생각인데…그러면 저는 이제 레프트윙 역할 더 탄탄하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질문 1> 윤여준 전 장관부터,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까지 말 그대로 진영과 계파를 초월한 선대위입니다. 여기에 ‘친 노무현계’ 인사인 강금실 전 장관에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권오을 전 의원, 또 문재인 정부 방역사령탑인 정은경 전 청장 등도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번 선대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선대위는 오늘 구체적인 인선도 발표할 계획인데요. 중도보수를 아우를 깜짝 인선이 또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어떤 인물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후보 2인으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먼저 두 후보의 최종 경선 진출 소감 듣고 본격적인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녹취 2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드시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2인 3각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확신과 결기가 있습니다. 저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위해서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질문 2> 두 후보의 최종 경선 진출 소감 들어보셨는데요. 이른바 반탄파와 찬탄파 후보 1인씩이 선출됐습니다. 각각 당심과 민심이 선택한 후보들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번 경선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두 후보는 이제 오늘 오후 10시에 있을 양자 토론을 마지막으로 최종 선택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는 뭐가 될까요? 또 두 후보의 행보를 가를 최종 변수는 뭐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마지막 대권의 꿈을 이루지 못한 홍준표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시민이자 자연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며 ‘당을 떠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질문 5> 이번 경선 탈락으로 안철수 후보의 4번째 대권도전도 여기서 멈추게 됐습니다. 안 후보는 “누가 최종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는 데 힘을 바치겠다”고 했는데, 대선 상황에서 안 후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6> 최종 후보가 선출되면, 남은 건 사실상 출마가 결정된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입니다. 당 지도부도 "더 큰 집을 짓기 위한 단일화“를 사실상 공식 인정했습니다만, 두 후보는 여전히 단일화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하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정리 될 것으로 보십니까? 두 후보의 이런 입장차, 최종 경선 투표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6-1>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외에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등 ‘반 이재명’ 기치로 연대하는 빅텐트 가능성도 언급했는데요.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만일 이준석 후보와 이낙연 상임고문이 함께 한다면, 파괴력은 얼마나 있을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대법이 내일인 5월 1일 오후 3시,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상고심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대선 전 결과를 발표하게 된 건데 먼저 대법의 이번 결정, 어떤 배경이 있는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결과에 따라 대선 정국이 요동칠 수 있는 만큼, 내일 나올 선고결과에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내일 대법원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세요? 또 그 결정에 따른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국민의힘 최종 경선 후보로 선출 됐습니다.
ADVERTISEMENT
두 후보는 오늘 최종 양자 토론회를 열고 최종 진출자를 가리게 됩니다.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민주당 선대위도 오늘 본격적으로 출범하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민주당이 오늘 계파와 진영을 초월한 ‘통합형’ 선대위를 출범합니다.
먼저 이번 선대위 참여 인사들의 발언 듣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ADVERTISEMENT
녹취 1
<윤여준 / 전 환경부 장관(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경제가 국정의 기본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점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경제 쪽에도 나름대로 전문성이 있고 문외한은 아니니까요.“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왼발 오른발 다 쓰는 정치를 통해서 득점을 올리자, 이게 제 생각인데…그러면 저는 이제 레프트윙 역할 더 탄탄하게 하는 게 맞지 않나…."
<질문 1> 윤여준 전 장관부터, 비명계 박용진 전 의원까지 말 그대로 진영과 계파를 초월한 선대위입니다. 여기에 ‘친 노무현계’ 인사인 강금실 전 장관에 유승민계로 분류되는 권오을 전 의원, 또 문재인 정부 방역사령탑인 정은경 전 청장 등도 참여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이번 선대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1-1> 선대위는 오늘 구체적인 인선도 발표할 계획인데요. 중도보수를 아우를 깜짝 인선이 또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어떤 인물을 예상해볼 수 있을까요?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후보 2인으로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먼저 두 후보의 최종 경선 진출 소감 듣고 본격적인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녹취 2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대한민국의 위기를 이겨내고, 국민들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반드시 대한민국이 다시 위대한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2인 3각으로 하나의 후보로서 이재명에 맞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이기겠다는 확신과 결기가 있습니다. 저는 서서 죽겠다는 각오로 여러분을 위해서 싸워서 반드시 이기겠습니다."
<질문 2> 두 후보의 최종 경선 진출 소감 들어보셨는데요. 이른바 반탄파와 찬탄파 후보 1인씩이 선출됐습니다. 각각 당심과 민심이 선택한 후보들이라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이번 경선 결과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3> 두 후보는 이제 오늘 오후 10시에 있을 양자 토론을 마지막으로 최종 선택을 받게 되는데요. 오늘 토론회의 관전 포인트는 뭐가 될까요? 또 두 후보의 행보를 가를 최종 변수는 뭐가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마지막 대권의 꿈을 이루지 못한 홍준표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시민이자 자연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며 ‘당을 떠나겠다’는 뜻도 밝혔는데요.
<질문 5> 이번 경선 탈락으로 안철수 후보의 4번째 대권도전도 여기서 멈추게 됐습니다. 안 후보는 “누가 최종후보가 되든, 이재명을 막는 데 힘을 바치겠다”고 했는데, 대선 상황에서 안 후보,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6> 최종 후보가 선출되면, 남은 건 사실상 출마가 결정된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입니다. 당 지도부도 "더 큰 집을 짓기 위한 단일화“를 사실상 공식 인정했습니다만, 두 후보는 여전히 단일화에 대한 입장차가 여전하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정리 될 것으로 보십니까? 두 후보의 이런 입장차, 최종 경선 투표에도 영향을 줄까요?
<질문 6-1> 국민의힘은 한덕수 대행과의 단일화 외에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또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등 ‘반 이재명’ 기치로 연대하는 빅텐트 가능성도 언급했는데요. 실현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만일 이준석 후보와 이낙연 상임고문이 함께 한다면, 파괴력은 얼마나 있을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대법이 내일인 5월 1일 오후 3시,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위반 상고심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고, 대선 전 결과를 발표하게 된 건데 먼저 대법의 이번 결정, 어떤 배경이 있는 것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8> 결과에 따라 대선 정국이 요동칠 수 있는 만큼, 내일 나올 선고결과에 정치권의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는데요. 내일 대법원이 어떤 결정을 하게 될 것으로 보세요? 또 그 결정에 따른 파장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 김성완 시사평론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