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30일)은 어떤 소식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삼양제분, 원주에 정제공장 준공…222억원 투입

삼양식품 계열사 삼양제분은 강원 원주시 삼양식품 원주캠퍼스에 팜유를 정제하는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공장은 연면적 1,491㎡,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고 건립에 222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삼양제분은 이 공장에서 연간 4만5천t(톤) 규모의 정제유를 만들어 라면, 스낵 생산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 부영그룹, 공채 경쟁률 180대 1…"1억 출산장려금 효과"

부영그룹의 올해 신입사원과 경력직원 공개채용 경쟁률이 180대 1을 보였습니다.

부영그룹은 지난 15~25일까지 건설·관리 부문에 대한 채용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1억 출산장려금 제도' 등 복지제도가 젊은 세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 대상, 일본 도쿄서 김치 팝업스토어…첫날 1,800명 방문

대상이 다음 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종가 김치를 알리기 위한 임시 매장을 엽니다.

매장은 지상 3층 규모로 종가 브랜드의 발효 기술 등을 선보입니다.

대상에 따르면 매장을 연 지난 29일 약 1,800명이 방문했습니다.

▶ 10주년 맞은 네이버페이…100억원 할인 이벤트

네이버페이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다음달부터 250여개 제휴사와 함께 100억원 상당의 할인 등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온라인에서는 오늘의집, 컬리, 올리브영 등과 함께 총 104개의 할인 행사를 실시하며 적립 혜택도 제공합니다.

▶ '국민 초콜릿' 가나 50주년…롯데웰푸드, 특별전시 열어

롯데웰푸드가 대표 브랜드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특별전 '아뜰리에 가나'를 열었습니다.

6월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50년간 출시돼 온 다양한 가나 초콜릿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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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