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오늘(30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정후는 팀이 1-5로 뒤지던 6회 무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를 쳐내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25일 밀워키전 이후 닷새 만에 타점을 올린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2루타 때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3할2푼4리에서 3할2푼1리로 소폭 하락했고, 팀은 4-7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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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