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를 지원할 선대위를 출범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한편, 오늘 밤 국민의힘이 최종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양자 토론회에서 다시 한번 맞붙는데요.

관련 내용,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두 분과 살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후보가 연설을 통해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겠다’,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를 되살리겠다’, 그리고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겠다’는 3가지 약속을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비명계와 보수까지 끌어안은 중앙선대위 1차 인선이 눈에 띄었습니다, 인선 어떻게 평가하고 계세요? 눈에 띄는 인사가 있다면 누구를 꼽으시겠습니까?

<질문 3> 이재명 후보,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근로자들의 노동시간을 줄이겠다며 '주4.5일제 도입' 공약을 구체화했고, 조금 전 저녁 7시, 이재명 후보가 '슬기로운 퇴근생활'이라는 제목의 직장인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선대위 출범 이후 이 같은 행보, 어떤 전략으로 보십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내일(1일) 오후 3시엔 대법원에서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판단이 나옵니다. 유례없는 신속 심리라는 분석 속에 선고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이런 배경, 그리고 결과 어떻게 예상하세요?

<질문 5> 오늘 밤 10시, 국민의힘 '2인 경선'에 오른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양자 토론회로 맞붙습니다. 최종 2인의 토론회인 만큼 치열하게 펼쳐질 것 같은데, 관전포인트를 꼽아주신다면요?

<질문 6> 김문수 후보는 중산층 감세를 중심의 정책을, 한동훈 후보는 청년을 중심으로 하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 무대에 오른 두 후보의 막판 공약 경쟁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7> 최종 후보에 오르더라도 한덕수 대행과 단일화 변수가 남아 있습니다. 한 대행, 3일부터 '대선 캠프'를 정식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단일화를 두고 김문수, 한동훈 후보의 온도차는 여전히 뚜렷한 상황이에요?

<질문 8>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어제 발표에 이어 오늘(30일) 탈당계를 제출했죠? 향후 행보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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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애(newbaby2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