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이 약 5조원 불었습니다.
오늘(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5조원대 초중반으로 추산됩니다.
가계대출의 월별 증가 속도는 3월 4천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다시 빨라졌습니다.
증가세는 은행이 주도했는데, 같은 기간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약 742조3천억원으로 3월 말보다 3조7천억원가량 늘었습니다.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으로 주택 거래가 늘고,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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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오늘(1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5조원대 초중반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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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의 월별 증가 속도는 3월 4천억원으로 줄었다가 지난달 다시 빨라졌습니다.
증가세는 은행이 주도했는데, 같은 기간 5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약 742조3천억원으로 3월 말보다 3조7천억원가량 늘었습니다.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등으로 주택 거래가 늘고,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도 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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