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0.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연구원은 어제(1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전망했던 1.7%에서 0.7%로 1.0%포인트(p)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내수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기 선행지표의 뚜렷한 반등 신호를 포착할 수 없다"며 "향후 트럼프 관세 인상 등으로 수출 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된 불황이 1년째 지속됨에도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이 보이지 않기에 한국 경제에 긍정적 시각을 갖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윤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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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연구원은 어제(1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전망했던 1.7%에서 0.7%로 1.0%포인트(p)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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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경제연구원은 "내수 불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기 선행지표의 뚜렷한 반등 신호를 포착할 수 없다"며 "향후 트럼프 관세 인상 등으로 수출 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2분기부터 시작된 불황이 1년째 지속됨에도 적극적인 경기 부양 정책이 보이지 않기에 한국 경제에 긍정적 시각을 갖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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