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검찰 조사를 받은 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을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명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고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윤 의원을 만났습니다.
명씨 측 변호인은 "명씨가 윤 의원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해 연락드렸고, 윤 의원이 잠시 들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명씨가 도운 김영선 전 의원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도 등장합니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명 씨 측 변호인은 김 차장 일행이 온 것은 맞지만 명씨와 대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명태균 #서울고검 #오세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나경렬(intense@yna.co.kr)
명씨는 지난달 30일 서울고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둘러싼 여론조사 대납 의혹 사건의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윤 의원을 만났습니다.
ADVERTISEMENT
명씨 측 변호인은 "명씨가 윤 의원에게 인사드리고 싶다고 해 연락드렸고, 윤 의원이 잠시 들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은 명씨가 도운 김영선 전 의원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도 등장합니다.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현장에 함께 있었다는 보도에 대해 명 씨 측 변호인은 김 차장 일행이 온 것은 맞지만 명씨와 대면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나경렬 기자
#명태균 #서울고검 #오세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ADVERTISEMENT
나경렬(intense@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