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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부상에 신음하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4강 첫 경기에도 결장합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어제(1일)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면서 "훈련은 하고 있지만 아직 팀과는 따로 훈련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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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달 13일 울버햄프턴전 결장을 시작으로 3주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관 탈출을 노리는 토트넘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일) 오전 홈에서 노르웨이팀 보되/글림트를 상대로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릅니다.

박지은기자

#손흥민 #토트넘 #유로파리그 #포스테코글루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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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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