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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후는 어제(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수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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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는 0-4로 끌려가던 6회 2사 1, 3루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킹의 싱커를 잡아당겨 1타점 적시타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에 돌아오지는 못했습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9(3할1푼9리)가 됐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3-5로 패해 2연패에 빠졌습니다.

박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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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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