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윤기찬 변호사 · 김수민 시사평론가>

공직을 사퇴한 한덕수 전 총리가 잠시 후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합니다.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민주당의 탄핵안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최상목 전 부총리가 전격 사퇴했는데요.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들, 윤기찬 변호사,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한덕수 전 총리는 “직면한 위기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위해 공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이번 한 전 총리의 사퇴와 출마 선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한 전 총리는 잠시 후 회견을 통해 대권에 도전하는 구체적인 이유와 각오를 밝힐텐데요. 회견의 명칭이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라고 하거든요. 어떤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3> 한 전 총리 캠프 구성도 관심인데요. 총리실에서 함께 일했던 실장급 참모들이 합류해 돕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드러난 캠프 구성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한 전 총리의 대선 후보로서의 파괴력, 얼마나 있을까요?

<질문 5> 한 전 총리가 출마를 결심하면서 국민의힘 최종 후보와의 단일화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6> 정치권 일각에선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파기환송으로 후보자간 셈법이 복잡해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당장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 측의 배현진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선고가 나온 후 한덕수 전 총리의 불출마를 요구하고 나섰어요?

<질문 7> 내일 국민의힘 후보가 결정되는데요. 최종 경선 첫날 투표율이 44.83%로 나타났습니다. 최종 투표율은 얼마나 될까요?

<질문 8> 한 전 총리가 사퇴한데 이어 민주당 주도로 최상목 부총리 탄핵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최 전 부총리도 전격 사임했습니다. 최상목 전 부총리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이제 대통령 권한 대행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맡게 됐는데요. 초유의 ‘대대대행’ 체제가 현실화 된 상황이거든요.

<질문 9>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파기환송 했습니다. 먼저, 대법원 판결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10> 이 후보, “자신의 생각과 전혀 다른 판결”이라며 “국민의 뜻이 가장 중요하다. 정치는 결국 국민이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는데요. 어떤 의미로 읽히십니까?

<질문 11> 이후 ‘파기환송심’ 절차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대선 전 확정 판결이 나올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2> 이처럼 “후보직 사퇴”를 주장하는 대선 후보들의 목소리가 나오는데, 이재명 후보는 “국민 뜻을 따를 것”이라며 사실상 사퇴 의사가 없음을 확실히 했거든요.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앞으로 대선에 어떤 변수가 될까요?

<질문 13> 논란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 될 경우 또 있습니다. “대통령은 재직 도중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헌법 84조 때문인데요. 만일 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형사재판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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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