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 입니다.

▶진주서 만취한 채 흉기 들고 난동 부린 60대 입건

ADVERTISEMENT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린 남성이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일 오후 5시 30분쯤 경남 진주시 상대동의 한 거리에서 만취해 흉기를 들고 거리를 활보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이 출동해 제지를 했음에도 이 남성은 흉기를 버리지 않고 저항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알코올중독 증세로 정신병원 입원 치료 중이어서 퇴원 후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천안 두정동 도로서 깊이 80㎝ 포트홀…긴급 복구 완료

ADVERTISEMENT


어제(1일) 낮 1시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 왕복 4차선 도로 위에 폭 60㎝, 깊이 80㎝가량의 포트홀이 생겼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천안시는 긴급 복구작업을 벌여 2시간 만에 마무리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습니다.

시는 지하 하수관로 우수 박스에 균열이 생기면서 흙이 유실돼 포트홀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추가 보수, 보강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호남고속도로서 전기차량 빗길에 미끄러져 화재

어제(1일) 낮 1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이서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166k 지점에서 달리던 전기차량이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질식소화포 등을 이용해 2시간여 만에 불을 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및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주 돈사 분뇨 저장소에 빠진 40대 남성 질식사

어제(1일) 오후 2시쯤, 경기 양주시 남면의 한 돈사 분뇨처리시설에서 40대 남성이 깊이 2m의 분뇨 저장소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 남성은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홀로 세척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