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연휴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당장 내일(3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어린이날에도 강수가 예상되는데요.
바깥 활동 계획 세우신 분들은 날씨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말인 내일(3일)은 전국에 걸쳐 봄비가 내립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새벽에 중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전국으로 점차 확대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양은 5에서 최대 20㎜가량으로 많지 않지만,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일요일엔 날이 개면서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날이 펼쳐지겠고, 바깥나들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서쪽에서부터 메마른 바람이 불어와 동쪽 지역의 건조도가 심해지겠고 강풍까지 동반돼 산불의 위험성이 커지겠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산맥의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조금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4일(일요일)에 산불 등 화재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날인 5일은 다시 날이 흐려지고 비구름도 점차 유입될 걸로 보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시간대까지는 먹구름만 끼고 밤늦게부터 강수가 예상되지만, 변동될 수 있어 날씨 예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어린이날에 비가 내리면 3년 연속 비 오는 어린이날이 됩니다.
어린이날 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전국에 걸쳐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에 잦은 강수로 기온이 낮아져 다음 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2도가량 낮은 수준이 유지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정애경 / 그래픽 성현아]
#날씨 #건조 #비 #기상청 #주말 #나들이 #연휴 #봄비 #어린이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이번 연휴에 비 소식이 잦습니다.
ADVERTISEMENT
당장 내일(3일) 전국에 비가 내리고, 어린이날에도 강수가 예상되는데요.
바깥 활동 계획 세우신 분들은 날씨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김동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주말인 내일(3일)은 전국에 걸쳐 봄비가 내립니다.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의 영향으로 새벽에 중북부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고, 전국으로 점차 확대돼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ADVERTISEMENT
양은 5에서 최대 20㎜가량으로 많지 않지만, 해안가와 산간을 중심으로는 돌풍이 불겠습니다.
일요일엔 날이 개면서 전국적으로 화창한 봄날이 펼쳐지겠고, 바깥나들이 하기에 좋겠습니다.
다만, 서쪽에서부터 메마른 바람이 불어와 동쪽 지역의 건조도가 심해지겠고 강풍까지 동반돼 산불의 위험성이 커지겠습니다.
<공상민 / 기상청 예보분석관> "산맥의 동쪽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조금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에 4일(일요일)에 산불 등 화재 유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어린이날인 5일은 다시 날이 흐려지고 비구름도 점차 유입될 걸로 보입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오후 시간대까지는 먹구름만 끼고 밤늦게부터 강수가 예상되지만, 변동될 수 있어 날씨 예보를 수시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어린이날에 비가 내리면 3년 연속 비 오는 어린이날이 됩니다.
어린이날 밤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연휴 마지막 날까지 전국에 걸쳐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연휴 기간에 잦은 강수로 기온이 낮아져 다음 주 중반까지는 평년보다 2도가량 낮은 수준이 유지될 걸로 내다봤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혁입니다.
[영상편집 정애경 / 그래픽 성현아]
#날씨 #건조 #비 #기상청 #주말 #나들이 #연휴 #봄비 #어린이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동혁(dhkim1004@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