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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잔 각얼음 사이에

쌀알만 한 까만 이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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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을 방문한 손님

"연유라떼의 바닥이 보일 때쯤"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매장 알바에게 조용히 얘기하고 나와"

"CS(Customer Service)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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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더욱 화난 이유?!

커피 프랜차이즈 본사 측에서

구매내역 증빙과 환불계좌를 요구했을 뿐

제대로된 사과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

점주의 사과 전화는 있었지만

본사 CS의 응대는 소홀했다는 것

해당 내용 담은 SNS 게시물 올리자

167만 이상 조회수 달성

본사 측, '그제서야' 삭제 요청과 함께

사과를 전했다고 하는데…

본사 측 입장 직접 들어보니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

"CS와 슈퍼바이저와 동시에 해당 사실 확인하고"

"점주가 직접 바로 사과를 드리고"

"고객 쪽 담당하시는 (CS) 파트장이 전화나 문자로"

"수차례 소통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PD]

"릴스를 확인한 다음에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 그랬는데"

"그 전에 이미 (CS의) 사과가 이루어진 건가요?"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

"네네"

"보상으로 상품권을 발송해서 소통을 했는데"

"일방적으로 좀 연락을 피하시고"

"너희는 좀 당해봐라 이런 식으로"

"게시물을 올리신 것 같아요"

보상으로 받은 상품권마저 회수했다는

손님 측 주장과 달리

상품권은 현재도 사용 가능하다고 전해

[커피 프랜차이즈 관계자]

"상품권 자체는 문자로 한 번 발송이 되면 회수가 되지 않습니다"

"위생관리 기업, 해당 매장 방문 조사했지만

그간 그런 벌레 류는 발견된 적 없다고 확인"

한편 누리꾼들 의견도 분분…

"호미로 막을 거 가래로 막는다"

"나였음 최소 5만원 쿠폰 보냈다"

"점장 사과 + 환불 그럼 된 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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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z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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