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SKT 해킹 사건과 관련해 오는 7~9일 이 회사의 본인 확인 시스템 안전성을 특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통위는 또 취약 계층에 대해 유심 교체 방법과 스팸 문자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시장 감시 조치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판촉 과열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휴대전화 매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합니다.

위반행위 적발 시 과징금 부과와 과태료 처분 등의 엄정 조처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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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