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에 제방을 만들고 자연재해에 대처하고 관리한 과정이 담긴 비석 '영천 청제비'가 국보로 지정됩니다.
국가유산청은 오늘(2일) 경북 영천에 자리한 청제건립·수리비와 청제중립비로 구성된 '영천 청제비'를 국보로 지정 예고했습니다.
'영천 청제비'는 신라 때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못' 옆에 세워진 2기의 비석으로, 해당 지역의 물 관리를 위한 제방의 건립 및 수리 등과 관련된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정치 및 사회·경제적 내용을 연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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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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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청제비'는 신라 때 조성된 이래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청못' 옆에 세워진 2기의 비석으로, 해당 지역의 물 관리를 위한 제방의 건립 및 수리 등과 관련된 내용이 새겨져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신라의 정치 및 사회·경제적 내용을 연구하고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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