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작은 대학에서 직장 내 폭력 사건으로 추정되는 총격이 발생해 2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2일 LA 카운티 스파르탄 항공기술대 캠퍼스에서 총격이 발생해 여성 교직원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피해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용의자는 전직 직원으로, 당국은 이 사건이 직장 내 관계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당국은 대규모 경찰 병력을 배치해 도주한 용의자를 수배중입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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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