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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가 마침내 김혜성을 빅리그로 불렀습니다.

LA다저스는 오늘(4일) 애틀랜타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김혜성을 콜업하고 오른쪽 발목 부상을 입은 내야수 토미 에드먼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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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와 3년 계약 후 트리플A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28경기에 출전해 29안타 5홈런 2할5푼2리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이르면 오늘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김혜성 #LA다저스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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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흠(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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