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린이날을 앞둔 황금연휴, 놀이공원에는 나들이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신난 발걸음으로 바깥 나들이 중인데요, 화창한 날씨와 산뜻한 공원 분위기에 아이들은 행복 가득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이곳 어린이대공원은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놀이기구 뿐 아니라 코끼리와 호랑이같은 동물과도 만날 수 있어 곳곳에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즐길거리가 많다보니 1년에 한 번 뿐인 어린이날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정유림/서울 영등포구> "오늘 날이 개 가지고 날씨도 좋고 애가 동물을 좋아해서 직접 보여주려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알록달록한 풍선을 들고 뛰노는 아이들도 눈에 띕니다.
아이들은 내일이 어린이만을 위한 날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전예서·이미소/서울 도봉구> "우리만의 날이니까 특별한 것 같아요…(선물 뭐갖고 싶어요) 핸드폰 갖고 싶어요. 아이패드요. (여기서 뭐하고 싶어요) 바이킹 타고 싶어요."
어린이대공원에선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2주간 축제가 이어지고요.
어린이날 당일인 내일은 마술쇼 등 세계 20개 나라의 문화체험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놀이기구 탑승 전에는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시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인파 사고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송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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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은(chaeun@yna.co.kr)
어린이날을 앞둔 황금연휴, 놀이공원에는 나들이 인파가 북적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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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송채은 기자.
[기자]
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나와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아이들이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신난 발걸음으로 바깥 나들이 중인데요, 화창한 날씨와 산뜻한 공원 분위기에 아이들은 행복 가득한 미소를 띠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이곳 어린이대공원은 휴일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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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기구 뿐 아니라 코끼리와 호랑이같은 동물과도 만날 수 있어 곳곳에서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즐길거리가 많다보니 1년에 한 번 뿐인 어린이날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 이곳을 찾은 부모님들이 많았습니다.
<정유림/서울 영등포구> "오늘 날이 개 가지고 날씨도 좋고 애가 동물을 좋아해서 직접 보여주려고 왔습니다"
곳곳에서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알록달록한 풍선을 들고 뛰노는 아이들도 눈에 띕니다.
아이들은 내일이 어린이만을 위한 날이라며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전예서·이미소/서울 도봉구> "우리만의 날이니까 특별한 것 같아요…(선물 뭐갖고 싶어요) 핸드폰 갖고 싶어요. 아이패드요. (여기서 뭐하고 싶어요) 바이킹 타고 싶어요."
어린이대공원에선 매년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2주간 축제가 이어지고요.
어린이날 당일인 내일은 마술쇼 등 세계 20개 나라의 문화체험이 열릴 예정입니다.
오늘 하루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 위해선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놀이기구 탑승 전에는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시고, 사람 많은 곳에서는 인파 사고에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연합뉴스TV 송채은입니다.
[현장연결 송철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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