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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산을 이어갈지가 추기경들의 선택을 좌우할 거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3일 뉴욕타임스는 이 같은 분석을 내놓으며, 추기경들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을 그대로 이어갈 인물과 교회의 안정을 꾀할 인물 사이 선택의 갈림길에 설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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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성의 권리와 성소수자 등 가톨릭교회의 변화에 대한 관점이 차기 교황 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신문은 또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가톨릭교회가 성장하는 점을 변수로 짚으며, 이 지역 출신 교황이 탄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강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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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은(fairy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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