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플레이어
자막방송 VOD 제작지원 : 방송통신위원회 및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 이종근 시사평론가·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늘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습니다.

ADVERTISEMENT


김 후보와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단일화 논의를 오늘 중 진행하는데 의견을 같이했는데요.

이 밖에 오늘 나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내용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1> 우선,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결과부터 살펴볼게요. 이재명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가장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수 후보를 18.8%p 한덕수 후보는 12.2%p 앞섰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1-1> 보수 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30.0%로 김문수 후보 21.9%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질문2>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1%, 국민의힘은 41.6%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4.7%p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7.0%p 상승해 양당 격차가 6주 만에 오차범위 내로 접전 양상을 보였는데요. 주요 요인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3>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세 후보 모두 참석했습니다.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이들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오늘 분위기 어떻게 보셨습니까.

ADVERTISEMENT


<질문4>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의 경우 양측이 후보 단일화 추진을 공식화한 만큼 두 후보의 오늘 첫 대면에서 관련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오늘 중으로 편한 시간에, 편한 장소에서 뵈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자, 김 후보가 "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 후보 측이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있었던 단일화 관련 논의부터 직접 듣고 오시죠.

<질문5> 한덕수 캠프 측이 '단일화 룰'을 당에 위임하겠다는 전향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문수 후보는 한덕수, 이준석 후보를 모두 포함한 원샷 단일화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질문6> 단일화 시점과 방식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단일화 '골든타임'은 선거공보물 발주가 예정된 오는 7일 이전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늦어도 '대선 후보 등록기간'인 오는 주말 전에는 성사돼야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두분께선 언제로 전망하세요?

<질문7> 민주당이 어제 비상 의원총회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등 대법관 탄핵 추진은 일단 보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만, 대법원을 향한 파상공세를 예고 했는데요. 경청투어에 나선 이재명 후보도 대법원을 겨냥한 듯 "내란이 또 시작됐다"고 했습니다. 먼저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질문8> 지난 1일부터 연휴 동안 전국 곳곳을 돌며 골목 민심을 들은 이재명 후보, 오늘은 경기 양평·여주, 충북 음성·진천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두 번째 경청 투어에 나섭니다. 각각 보수 강세 지역이자 중도층 비중이 큰 곳으로 꼽히는데, 어떤 메시지를 강조할 거라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태호(klaudho@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