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와 단일화 문제로 김문수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구성원 간 갈등이 빚어졌습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 재판을 대선 이후로 미뤄야 한다면서 사법부를 압박했는데요.

대선과 관련된 정치권 소식 두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어서오세요.

어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봉축 법요식에서 첫 만남을 가졌는데요.

단일화에 대한 입장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1> 어제 두 후보의 만남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국민의힘이 어젯밤 열린 의총에서는 '단일화 시기를 놓치면 안 된다'는 우려가 분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열릴 의총에서는 어떤 논의들을 이어갈까요?

<질문 3> 김문수 후보는 당무 우선권과 선대위 구성, 당직 인선권을 단일화 협상 참여의 '전제 조건'으로 내세웠습니다. 이에 당 지도부는, 선대위를 즉시 발족하기로 하면서 요구를 일부 수용했습니다. 일단은 갈등이 봉합되는 양상을 보일까요?

<질문 4> 국민의힘은 오는 10∼11일 중 전당대회 소집 공고도 냈습니다. 사실상 단일화 시한을 못 박았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다만, 김 후보 측은 시한을 못 박고 하는 단일화 협상은 어렵다는 입장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5> 경선 때와 비교하면 달라진 김 후보 측의 단일화를 둘러싼 명확한 기류 변화, 배경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6> 김문수 후보는 오늘 현장 일정을 이어갑니다. 1박 2일로 대구·경북과 포항, 경주, 부산 표심 잡기에 나서는데요. 일정 진행에 있어서 당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겠습니까?

<질문 7> 한덕수 예비후보는 '개헌 연대'를 고리로 빅텐트를 띄우고 있죠. 어제 손학규 전 대표와의 만찬에 이어 오늘은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과 오찬 회동을 하는데요. 이낙연 고문과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질문 8>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충청과 전북을 돕니다. 어제 현장 방문에서도 보수 진영 단일화 문제라던가, 선거운동 기간 중 파기환송심 공판 진행에 대한 비판의 메시지를 냈는데요. 어제 발언 먼저 들어보시죠.

<질문 9> 이 후보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0> 민주당이 사법부를 향한 압박 수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대선 이후로 미루거나 아예 취소하라며, 다음 주 월요일인 12일까지 결정하라고 아예 시점까지 못 박았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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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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