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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북촌의 인기가 많아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한옥 마을을 찾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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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연휴를 맞아 북촌 주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진행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뉴스캐스터 나가 있는데요.

강수지 캐스터.

[캐스터]

저는 지금 북촌문화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네버랜드 '북촌도락' 행사가 진행 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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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이곳 북촌은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데요.

한옥이 신기한 아이들은 이곳저곳을 누비기도 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북촌도락'은 북촌문화센터에서 지난 3일부터 오늘까지 어린이날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지난 3일과 4일에는 어린이 종이접기와 풍물공연 등 진행됐고, 오늘은 스크래치 드로잉 기법으로 북촌의 야경을 완성하는 '별이 빛나는 조용한 북촌'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북촌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고요.

북촌 주민 해설사가 마을을 직접 안내하는 ‘북촌 골목길 여행’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북촌 토박이와 함께 골목길 구석구석을 지나며 북촌의 매력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한옥 놀이터도 조성돼 온 가족이 함께 동심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연휴 마지막날, 한옥과 함께 다채로운 추억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북촌문화센터에서 연합뉴스TV 강수지입니다.

(강수지 뉴스캐스터)

#북촌문화센터 #한옥 #연휴 #행사

[현장연결 최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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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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