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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김진욱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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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습니다.

김문수 대선 후보와 지도부의 만남도 당장은 불발이 된 상황인데요.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바지 후보를 뽑아 단일화 사기극을 벌이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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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과 급변하는 정국 상황 짚어봅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1]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홍이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김문수 후보를 만나려 대구에 내려갔지만, 김 후보는 돌연 일정을 중단하고 서울로 복귀했습니다. 대구로 가려던 한덕수 후보도 이 소식을 듣고 서울에 머물렀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신지요?

[질문2] 김 후보는 "당이 자신을 강제로 끌어내리려고 한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2-1]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여는데요, 어제처럼 심야 의총도 불사한다는 분위기인데요. 김 후보가 오늘은 참석을 할까요?

[질문3]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힘에선 내일 전 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 찬반' 여론조사가 실시됩니다. 결과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질문4]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후보 단일화에 자신의 직을 걸었습니다. 선관위가 정한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11일까지 단일화 가능할 걸로 보십니까?

[질문5] 국민의힘 내홍에 대해 민주당은 '대국민 사기극'이라 규정했습니다. "'바지 후보'를 뽑아 명분도 없는 단일화의 발판을 삼으려 했다"고 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을까요?

[질문6] 민주당은 12일을 데드라인으로 정해 공판 연기 결정을 하라고 법원을 압박하고 있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은 일단 미루기 했지만, 재판부가 민주당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떤 대응에 나설까요?

[질문7]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현장 민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충북과 충남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는 경청투어를 이어간 건데요. 그런데 이번 일정에선 사법부를 겨냥한 듯한 발언도 잇달아 내놨어요?

[질문8] 민주당이 내일 허위사실공표죄 조항을 손질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직권 상정 의결합니다. 법사소위도 열어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안도 심사할 예정인데요. 모두 이재명 후보의 파기환송 사안과 맞물려있는 부분이죠?

[질문9] 최근 여론조사 흐름 마지막으로 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3자 가상대결에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보다는 한덕수 후보가 더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흐름인데요, 남은 대선기간 이 같은 지지율 흐름에 변수는 뭐라고 보세요?

#단일화 #국민의힘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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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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