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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잠시 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단독으로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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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후보는 단일화 문제와 관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인데요.

관련 내용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잠시 후면,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한덕수 예비후보를 만나는데요. 김 후보가 대선 후보로 선출된지 나흘 만입니다. 두 후보의 만남,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세요?

<질문 2> 한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본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 어떤 절차에도 불만 없이 임하고 결과에 승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런 한 예비후보의 입장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2-1> 한 후보, 김문수 후보와 회동에 앞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드러낸 건데요. 어떤 취지로 보세요?

<질문 3> 김문수 후보는 한 예비후보를 만나기 앞서 경선에서 경쟁했던 나경원, 안철수 의원을 만나 보수 진영 단일화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단일화 대한 조언을 구하는 모습인데, 김 후보의 이런 행보는 어떻게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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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김 후보는 앞서 당의 단일화 압박에 반발하며 후보 일정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고요. 오늘은 입장문을 통해 "더 이상의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김문수 후보의 경우,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에 제일 적극적으로 나섰던 후보기도 했는데, 경선 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있을까요?

<질문 5> 오늘 두 후보 회동에서 가장 큰 쟁점은 단일화 시기와 방식일텐데요. 김 후보 측은 25일까지 단일화를 추진해도 된다는 입장이지만, 한 예비후보의 경우 11일까지는 후보 등록을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나흘 남짓한 시간동안 이견을 좁힐 수 있을까요? 어떤 얘기가 오갈 것으로 보세요?

<질문 5-1> 한덕수 예비후보의 경우, 현재 신분이 무소속 예비후보인 만큼 단일화 시간이 미뤄질수록 선거자금지원이나 기호 순번 등 여러 조건에서 불리할 수 있을텐데요. 11일까지 단일화 합의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6> 단일화 주도권을 두고도, 두 후보측의 입장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김 후보는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선 후보인 자신이 주도하겠다는 입장인 반면에, 한 후보 측은 단일화 논의를 당에 일임했습니다. 이런 부분이 단일화 협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사흘 연속 의원총회를 열고 후보 단일화 관련 대응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두 후보에게 단일화 로드맵을 확정 지어 줄 것을 간곡히 엎드려 부탁드린다고 했는데요. 당 지도부의 입장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8> 국민의힘은 오늘 대선과 관련해 전 당원을 대상으로 '후보 단일화 찬반'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는데요. 김 후보는 여론조사는 당의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지 않습니까? 당 지도부가 여론조사를 강행한 배경, 그리고 이런 과정이 오늘 회동엔 어떤 영향을 줄까요?

<질문 9> 당 지도부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두 후보의 담판을 지켜본 뒤 조사 결과를 공개할지 결정하기로 했는데요. 조사 결과 어떻게 예측해볼 수 있을까요, 조사 결과가 공개된다면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10> 당내 일각에선 양측이 후보 등록 전 단일화에 실패할 경우 대선 후보를 교체하는 '플랜 B' 시나리오도 거론되고 있는데요. 오늘 김문수 후보, 한덕수 예비후보와의 회동에서 진전이 없다면 당이 나서서 대선 후보 교체라는 초강수를 둘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11>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대선 자체보다 대선 이후 당권 대선 이후의 당권이 더 중요하다는 기류도 읽히고 있습니다. 누가 최종 대선 후보가 되느냐에 따라 대선 이후 당 내 의원들의 입지도 달라지게 될테고요. 텐데요. 이번 단일화 논의에 여러 가지 물밑 의도가 있다는 시각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세요?

<질문 12> 이런 와중에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 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오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습니다. 이 후보의 기일 변경 요청은 수용한 건데요. 대법원이 첫 공판을 연기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13>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 탄핵 주장에 대해서는 일단 보류하거나 철회한 것은 아니라면서 추후 검토하겠다고 속도조절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민주당의 대응 전략도 수정이 이뤄지고 있는 걸까요?

<질문 14> 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이 후보 당선에 대비해 연이어 상임위를 열고 재판리스크와 관련된 법안 처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형사 피고인이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재판을 정지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민주당 단독으로 법사위 소위를 통과하기도 했는데, 이런 민주당의 행보는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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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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