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앵커리포트>
<키워드1> D-26
앵커 리포트에서 키워드로 현재 상황을 짚어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단일화…동상이몽"입니다.
<키워드2> 단일화…동상이몽
국민의힘은 후보 선출부터 '반이재명' 카드로 단일화를 꺼내 들었지만 녹록지 않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어제 저녁 마주 앉았는데 아무런 소득 없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 각각의 입장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키워드3> 강압적 요구 중단
김문수 후보, 강제 후보 교체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대신 일주일간 선거운동 후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는 시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들은 선거 운동을 합시다.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 합시다. 저 김문수는 당지도부에 요구합니다. 이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려는 작업에서 손 떼십쇼. 저는 어떤 불의에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키워드4> 약속 지켜라
한덕수 예비 후보는 배수의 진을 친 모양새입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면서 김문수 후보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 무소속 예비후보> "저는 김문수 후보와 오늘 오후 4시에도 다시 논의를 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약속을 한 것처럼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 처음서부터 끝까지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는 저는 그 약속을 지키라고 오후 4시에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이재명 후보의 재판 연기입니다.
<키워드5> 재판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됐고, 대장동 재판 역시 다음 달 24일로 연기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법부를 겁박했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만시지탄이지만 후보들의 공평한 선거운동을 보장하는 사필귀정의 결정이 내려져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이 완벽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거듭 얘기한 대로 법원은 공식 선거운동에 잡혀있는 나머지 공판기일도 대선 이후로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만이 사법부 스스로 자처한 논란을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 내용 비롯해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질문 1>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를 둘러싸고 연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가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후보는 지도부를 향해 "강압적인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고 경고하면서, 당무우선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 두 후보가 각자 선거 운동을 한 뒤, 다음 주에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는데요.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전에 단일화를 완료해야 한다는 지도부 방침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이었다며, 한덕수 후보는 11일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김문수 후보가 그 시점 이후부터 단일화 절차를 밟자고 하는 것은 "이재명식"이라고 꼬집었고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한 회견"을 했다며 "한심"하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관련 기자회견에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한 채 그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덕수 후보 당원과 국민들이 끌어낸 겁니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한덕수 후보의 지지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면 한덕수 후보가 나왔겠습니까. 그래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 스스로 한덕수 후보와 전당대회 직후 바로 단일화를 하겠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 상황이 코미디 넘어 한편의 막장 사기극보는 듯합니다. 당원이 뽑은 대선 후보를 못 쫓아내 안달입니다. 알량한 눈속임으로 내란 기득권을 연장해 보겠다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입니다."
지도부가 자당 대선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고 민주당도 비판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요?
<질문 2-1> 권영세 비대위원장 2시쯤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전당대회서 스스로 단일화 의지 밝혔고, 김문수 대선 후보 부정하는 것 절대 아니라면 "우리 당의 대선 후보는 누가 뭐래도 김문수"라고도 발표했어요.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리가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부정하는 게 아니고 우리 당의 후보는 누가 뭐래도 김문수 후보입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가 대선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우리 당 모두가 역사와 국민에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당 지도부에 대해서 미리 한덕수 후보를 밀고 있다, 또 어느 세력과 짜서 미리 밀고 있다 뭐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의 일대일 토론회를 열 계획이었는데요. 김 후보의 불참 통보로 취소됐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 7시부터 내일 오후 4시까지 당심 50%·민심 50%를 반영한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하겠단 방침인데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 교체를 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후보 교체가 가능한가요?
<질문 3-1> 김문수 후보는 당무우선권을 발동하며, 강제 단일화·강제 후보교체 절차를 강행하면 법적인 분쟁으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죠? 이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질문 4>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2차 회동을 앞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김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꽃가마'를 태워주면 입당하겠다는 것"이냐며 "정체가 뭔가"라고 비판했고요. 한 후보는 회동에서 '후보가 되면 즉각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2차 회동에선 단일화 논의에 진전이 있을까요?
<질문 6>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이재명 후보 43%, 한덕수 후보 23%, 김문수 후보 12%, 이준석 후보 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 그리고 이재명 44%, 한덕수 34%, 이준석 6%으로 조사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49%,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두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92%로 압도적이었는데요.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키워드1> D-26
ADVERTISEMENT
앵커 리포트에서 키워드로 현재 상황을 짚어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단일화…동상이몽"입니다.
<키워드2> 단일화…동상이몽
국민의힘은 후보 선출부터 '반이재명' 카드로 단일화를 꺼내 들었지만 녹록지 않습니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 어제 저녁 마주 앉았는데 아무런 소득 없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는 상황, 각각의 입장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ADVERTISEMENT
<키워드3> 강압적 요구 중단
김문수 후보, 강제 후보 교체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면서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대신 일주일간 선거운동 후 단일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는 시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시너지와 검증을 위해 일주일간 각 후보들은 선거 운동을 합시다. 다음 주 수요일에 방송토론, 목요일과 금요일에 여론조사를 해서 단일화 합시다. 저 김문수는 당지도부에 요구합니다. 이시간 이후 강제 후보 단일화라는 미명으로 정당한 대통령 후보인 저 김문수를 끌어내려는 작업에서 손 떼십쇼. 저는 어떤 불의에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키워드4> 약속 지켜라
한덕수 예비 후보는 배수의 진을 친 모양새입니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까지 단일화를 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면서 김문수 후보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덕수 / 무소속 예비후보> "저는 김문수 후보와 오늘 오후 4시에도 다시 논의를 하겠습니다. 김문수 후보가 약속을 한 것처럼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면 즉각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 처음서부터 끝까지 약속을 했습니다. 이제는 저는 그 약속을 지키라고 오후 4시에는 얘기를 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이재명 후보의 재판 연기입니다.
<키워드5> 재판 연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재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됐고, 대장동 재판 역시 다음 달 24일로 연기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연한 결정이라며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사법부를 겁박했다고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만시지탄이지만 후보들의 공평한 선거운동을 보장하는 사필귀정의 결정이 내려져 다행입니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사법부의 대선 개입 의혹이 완벽히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거듭 얘기한 대로 법원은 공식 선거운동에 잡혀있는 나머지 공판기일도 대선 이후로 변경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만이 사법부 스스로 자처한 논란을 결자해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관련 내용 비롯해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질문 1>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가 단일화를 둘러싸고 연일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가 오늘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김 후보는 지도부를 향해 "강압적인 단일화 요구를 중단하라"고 경고하면서, 당무우선권을 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일주일 동안 두 후보가 각자 선거 운동을 한 뒤, 다음 주에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를 하자고 제안했는데요.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 전에 단일화를 완료해야 한다는 지도부 방침을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대단히 실망스러운 기자회견"이었다며, 한덕수 후보는 11일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는데 김문수 후보가 그 시점 이후부터 단일화 절차를 밟자고 하는 것은 "이재명식"이라고 꼬집었고요. 권성동 원내대표는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한 회견"을 했다며 "한심"하다고까지 표현했습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호중 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도 관련 기자회견에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원내대표> "당원들의 명령을 무시한 채 그 알량한 대통령 후보 자리를 지키기 위해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한심한 모습이었습니다. 한덕수 후보 당원과 국민들이 끌어낸 겁니다.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한덕수 후보의 지지율보다 압도적으로 높으면 한덕수 후보가 나왔겠습니까. 그래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 스스로 한덕수 후보와 전당대회 직후 바로 단일화를 하겠다고 본인 입으로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본부장> "단일화를 둘러싼 국민의힘 상황이 코미디 넘어 한편의 막장 사기극보는 듯합니다. 당원이 뽑은 대선 후보를 못 쫓아내 안달입니다. 알량한 눈속임으로 내란 기득권을 연장해 보겠다는 시도는 반드시 실패할 것입니다."
지도부가 자당 대선 후보를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고 민주당도 비판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요?
<질문 2-1> 권영세 비대위원장 2시쯤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전당대회서 스스로 단일화 의지 밝혔고, 김문수 대선 후보 부정하는 것 절대 아니라면 "우리 당의 대선 후보는 누가 뭐래도 김문수"라고도 발표했어요. 잠시 들어보시겠습니다.
<권영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리가 김문수 대통령 후보를 부정하는 게 아니고 우리 당의 후보는 누가 뭐래도 김문수 후보입니다. 이번 단일화 과정에서 김문수 후보의 잘못된 판단으로 우리가 대선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김문수 후보뿐만 아니라 우리 당 모두가 역사와 국민에 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당 지도부에 대해서 미리 한덕수 후보를 밀고 있다, 또 어느 세력과 짜서 미리 밀고 있다 뭐 이런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국민의힘은 오늘 저녁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의 일대일 토론회를 열 계획이었는데요. 김 후보의 불참 통보로 취소됐습니다. 다만, 오늘 저녁 7시부터 내일 오후 4시까지 당심 50%·민심 50%를 반영한 여론조사는 예정대로 실시하겠단 방침인데요.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후보 교체를 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을까요? 현실적으로 후보 교체가 가능한가요?
<질문 3-1> 김문수 후보는 당무우선권을 발동하며, 강제 단일화·강제 후보교체 절차를 강행하면 법적인 분쟁으로 갈 수 있다고 경고했죠? 이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요?
<질문 4>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2차 회동을 앞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입니다. 김 후보는 한 후보를 향해 "'꽃가마'를 태워주면 입당하겠다는 것"이냐며 "정체가 뭔가"라고 비판했고요. 한 후보는 회동에서 '후보가 되면 즉각 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겠다고 예고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2차 회동에선 단일화 논의에 진전이 있을까요?
<질문 6>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 이재명 후보 43%, 한덕수 후보 23%, 김문수 후보 12%, 이준석 후보 5%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자 대결에서는 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 그리고 이재명 44%, 한덕수 34%, 이준석 6%으로 조사됐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7>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49%,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35%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두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92%로 압도적이었는데요. 이런 여론조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박진형(ji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