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 괴뢰들의 군사적 행동을 방치하면 서울의 군대도 무모함을 따를 수 있다"고 주장하며 파병의 정당성을 역설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0일) 김 위원장이 전날 러시아 전승절을 맞아 주북 러시아 대사관을 방문해 이같이 연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조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결심"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빠르게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나의 가장 친근한 벗이며 동지"라고 지칭하며 북러밀착도 과시했습니다.
#푸틴 #우크라이나전쟁 #김정은 #북러밀착 #북한군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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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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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또 "조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려는 결심"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빠르게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을 "나의 가장 친근한 벗이며 동지"라고 지칭하며 북러밀착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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