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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성완 시사평론가>

오늘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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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7명의 후보가 22일간의 대선 레이스를 펼치는데요.

관련해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공식 선거운동 첫날 어디서 시작할까 후보들 고민을 많이했을텐데요.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을 시작으로 경기 성남, 대전을, 김문수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를 방문합니다.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에서 첫날 유세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각 주자들의 첫날 유세 동선에 담긴 의미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결국 이번 대선은 사실상 3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는데요. 남은 22일간 가장 눈여겨 볼 변수와 관전 포인트는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김문수 후보, 단일화 과정 중 갈등에 대해 사과하고 이제는 하나의 원팀으로 선거에 나서자며 큰절까지 올린 건데요. 하지만 당내에서는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뿐 아니라 권성동 원내대표도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선까지 원팀으로 한 목소리가 가능할까요?

<질문 3-1> 권영세 비대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김문수 후보는 김용태 비대위원을 내정했습니다. 초선의원이고 30대란 말이죠, 굉장히 파격적인 인선인데,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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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후 메시지를 냈습니다. 혼란을 키웠던 후보 선출 과정을 놓고 "진통은 있었지만, 건강함을 보여줬다"며, "한덕수 전 총리도 끝까지 함께 해달라"는 건데요.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5> 민주당은 즉각 윤 전 대통령이 대선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며 즉각 재구속하라는 입장을 냈는데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윤 전 대통령의 출당조치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앞으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어떻게 해나가야 한다고 보십니까?

<질문 6> 앞서 이재명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전날인 어제 전남 지역을 돌며 경청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는데요. 11일간 험지 등을 찾아 경청 투어를 진행해 온 이 후보가 가장 많이 낸 메시지는 '통합과 성장'이었습니다. 외연 확장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으리라 보세요?

<질문 7> 한편 국민의힘의 단일화 내홍으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최근 9일만에 당원가입이 약 1만명 늘었는데요. 이같은 흐름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시는지요?

<질문 8> 잠시 후 오전 10시 15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세 번째 형사재판에 출석합니다. 지상 출입구를 이용하라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지나는 윤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 공개될 예정인데요. 포토라인에 서서 질문을 받거나 입장을 밝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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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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