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이종근 시사평론가 ·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
제 21대 대통령 선거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오늘 각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내란 혐의 재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이종근 시사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첫 공개출석인데,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바로 법정으로 들어갔어요? 오늘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한편,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는데요. 이번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당장 민주당은 ‘대선 개입’이라며 “즉각 구속”을 주장했고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고도 언급했거든요. 사과 요구나 출당 조치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오늘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첫 유세에 나섰는데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장소, 각각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셨어요?
<질문 5> 3인의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설텐데요. 선거 운동 시작일 직전에 나온 가상 3자 대결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52.1%, 김문수 후보는 31.1%, 이어 이준석 후보는 6.3%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선거운동 기간 22일, 판세를 흔들 최대 변수는 뭘까요?
<질문 6> 국민의힘 내부 여진은 여전합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했지만, 당 안팎에선 남은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건데요. 일단 김문수 후보는 권성동 원내대표 교체에 대해선 선을 그었는데, 당 지도부 논란은 어떻게 정리될까요?
<질문 7> 김문수 후보가 의총장에서 큰 절을 하며 “모든 걸 품겠다”고 했지만, 극심한 혼란을 겪은 당이 제대로 된 화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해요. 일단 대선을 마칠때 까지라도 끝까지 원 팀으로 갈 수 있을까요?
<질문 7-1> 권영세 비대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김문수 후보는 초선, 30대인 김용태 비대위원을 내정했습니다. 파격이라 볼 수 있을까요? 이런 발탁은 어떤 의미로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공식선거 운동을 앞두고 민주당은 우선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강공에 나섰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헌정 파괴에 동조한 행위부터 사과하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당에선 이른바 '김문수 망언집'도 공개했어요. 이에 국민의힘은 “망언집을 내기 전에 이재명 후보의 막말과 살인범 전력부터 돌아보라”며 맞받았거든요.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제 21대 대통령 선거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오늘 각 후보들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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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혐의 재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오늘 처음으로 포토라인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관련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이종근 시사평론가, 박창환 장안대 특임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질문 1>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재판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첫 공개출석인데,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변없이 바로 법정으로 들어갔어요? 오늘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2> 한편, 윤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메시지를 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우리는 반드시 승리해야 하며, 승리할 수 있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는데요. 이번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당장 민주당은 ‘대선 개입’이라며 “즉각 구속”을 주장했고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비판과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출당 조치가 필요하다”고도 언급했거든요. 사과 요구나 출당 조치까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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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런 가운데 오늘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첫 유세에 나섰는데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장소, 각각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셨어요?
<질문 5> 3인의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설텐데요. 선거 운동 시작일 직전에 나온 가상 3자 대결을 보면, 이재명 후보가 52.1%, 김문수 후보는 31.1%, 이어 이준석 후보는 6.3%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현재까지의 추세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5-1> 선거운동 기간 22일, 판세를 흔들 최대 변수는 뭘까요?
<질문 6> 국민의힘 내부 여진은 여전합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사퇴했지만, 당 안팎에선 남은 지도부를 향한 '책임론'이 공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건데요. 일단 김문수 후보는 권성동 원내대표 교체에 대해선 선을 그었는데, 당 지도부 논란은 어떻게 정리될까요?
<질문 7> 김문수 후보가 의총장에서 큰 절을 하며 “모든 걸 품겠다”고 했지만, 극심한 혼란을 겪은 당이 제대로 된 화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해요. 일단 대선을 마칠때 까지라도 끝까지 원 팀으로 갈 수 있을까요?
<질문 7-1> 권영세 비대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에, 김문수 후보는 초선, 30대인 김용태 비대위원을 내정했습니다. 파격이라 볼 수 있을까요? 이런 발탁은 어떤 의미로 보고 계십니까?
<질문 8> 공식선거 운동을 앞두고 민주당은 우선 김문수 후보에 대한 강공에 나섰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김 후보를 향해 헌정 파괴에 동조한 행위부터 사과하라고 직격탄을 날렸고, 당에선 이른바 '김문수 망언집'도 공개했어요. 이에 국민의힘은 “망언집을 내기 전에 이재명 후보의 막말과 살인범 전력부터 돌아보라”며 맞받았거든요. 이러한 상황은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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