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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사무실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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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은 지난 2월 28일 홈플러스의 기업어음과 단기사채 신용등급을 'A3'에서 'A3-'로 강등한다고 공시했는데,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가 신용등급 하락 통보를 받은 2월 25일 이전에 이를 알고서도 채권을 발행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기평·한신평이 홈플러스 측에 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을 사전 경고·고지한 시점 등을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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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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