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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앵커리포트>

<키워드1> D-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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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리포트에서 키워드로 현재 상황을 짚어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선거운동 시작"입니다.

<키워드2> 선거운동 시작

제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키워드3> 첫 일정 어디?

첫 선거운동 일정은 후보자가 가장 관심 갖는 부분을 상징하는 곳을 선택 하기에 눈여겨볼 수밖에 없습니다.

<키워드4>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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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 광장을 택했습니다. 탄핵정국 속 광화문 광장에서 빛의 혁명을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빛의 혁명을 시작한 이곳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는의미를 남다르게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헌법까지 무시하는 내란 잔당들에 2차, 3차 내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벽을 확실하게열어젖히겠습니다."

<키워드5> 가락시장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국낸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장과 민생을 화두로 삼았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제가 얼마나 어려우냐, 민생이 얼마나 어려우냐, 삶이 얼마나 힘들어지고 있느냐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그런 곳입니다. 시장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민생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또 경제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우리 대한민국이 잘 사는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키워드6> 여수산단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갔습니다. 한국의 러스트 벨트 격인 여수산단에서 공업지대 부흥을 강조했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공계 출신이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있다고 자부하는 저에게 어쩌면 제 의지를 드러내기 위한 최적의 장소가 아닐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출을 이끌고 지금까지 국가의 성장을 이끌었던 2차 산업단지들이 다시 한번 재도약할 수 있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해서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7 / 클로징> D-2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다음 달 2일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갑니다. 이런 내용을 비롯해 정치권 이슈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출연 :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 위원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윤주진 국민의힘 미디어특위 위원,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과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오늘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 산업단지에서 첫 선거 유세를 했는데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들 메시지 어떻게 들으셨는지, 첫 선거운동 장소에 담긴 의미를 뭐라고 보시는지요.

<질문 2>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후보가 대선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경제'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군·검찰·사법부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요. 김문수 후보는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들기'를 1호 공약으로 제시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위증교사 2심 공판기일을 바꿔달라는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파기환송심과 대장동 재판에 이어 위증교사 2심 재판도 대선 이후로 미뤄졌는데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는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 리스크에선 벗어났다고 봐야 하겠습니까?

<질문 4> 국민의힘은 초유의 후보 교체 사태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어제 의총장에서 큰절을 하고 권성동 원내대표를 유임한 데 이어, 오늘은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며 연일 통합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김 후보가 내홍을 수습할 수 있을까요?

<질문 5> 국민의힘이 권영세 전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1990년생의 수도권 초선인 김용태 의원을 지명했습니다. 김 지명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잘못된 비상계엄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책임을 지우지 못한 것을 사과했는데요. 국민의힘이 30대 초선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한 것,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김 지명자의 첫 일성은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6>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향해 비상계엄과 탄핵반대에 대한 사과,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등 3대 요구를 거듭 촉구했는데요. 대선 국면에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가져갈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7> 국민의힘이 '통합'에 방점을 찍은 선대위 추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공동선대위원장엔 김용태 지명자를 포함해 주호영·권성동·나경원·안철수·황우여·양향자 등 7명이 이름을 올렸고요. 강제 단일화에 찬성했던 인사들도 등용했습니다. 다만, 한덕수 전 총리는 김 후보가 제안한 공동선대위원장직을 고사했죠. 선대위 구성,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김문수 후보는 '반명 빅텐트'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준석 후보는 단일화에 거듭 선을 그었고요.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후보의 빅텐트론,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9>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를 향해 '윤석열·전광훈 아바타'라고 비판하고, '망언집'까지 공개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재명의 '5개 전과'는 사실상 '종합범죄세트'와 같고, 형수에게 퍼부은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은 듣는 이들조차 부끄럽게 한다"고 맞받았는데요?

<질문 10>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 출석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포토라인에 멈춰 서지 않은 채 말없이 법정으로 향했는데요. 포토라인에 서기 전 SNS에서는 선거에 대해 언급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민주당 #국힘 #개혁신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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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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