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김수민 시사평론가>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22일간 펼쳐질 선거 레이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첫 유세지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을 선택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았는데요.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1-1> 주요 후보들의 첫 유세지 선택의 의미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이재명 후보는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출정식을 열고 내란으로 나라를 무너뜨린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며 내란 극복을 내세웠습니다. 국민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 측의 선거 전략을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김문수 대선 후보는 풍요롭게 하는 것이 진보이지 가난하게 하는 것이 진보냐며 다소 수위 높은 비판 발언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지키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경제 위기 극복을 내세웠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1> 김문수 후보는 또 대구에서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서문 시장을 찾은 의미가 뭘까요?
국민의힘은 후보 교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당내 최연소 의원인 김용태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탄핵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용태 의원의 말부터 들어보시죠.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 그리고 당 스스로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는 것.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뼈아프고 반성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매우 짧은 선거기간 동안 젊은 리더십으로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유연하게 보수개혁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질문 4> 김용태 의원은 90년대생 당내 최연소 초선 의원입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김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김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선대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세 후보는 오늘 10대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공통분모는 경제 였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은 각기 다 달랐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경제성장에, 김문수 후보는 친기업에, 이준석 후보는 정부 개혁에 방점이 찍혀있었습니다. 각 후보들의 10대 공약,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자 가상대결에서 52.1%,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1.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3%로 나타났는데요. 민심의 흐름은 어떻게 읽고 계세요? 추후 지지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현재로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강이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각종 설화와 TV토론회 발언 등이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질문 9> 특히, 반 이재명 연대를 표방한 빅텐트 구성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불가능하다며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죠.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 아직 남아있다고 보세요?
<질문 10> 이미 윤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밝히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이런 행보가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세요?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처음으로 법원 지상으로 걸어서 출석했습니다. 특별한 발언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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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하 공식 선거운동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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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간 펼쳐질 선거 레이스 어떻게 전망하시는지, 송영훈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첫 유세지로 서울 광화문 광장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을 선택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찾았는데요. 발언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질문 1-1> 주요 후보들의 첫 유세지 선택의 의미는 뭐라고 보세요?
<질문 2> 이재명 후보는 '빛의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출정식을 열고 내란으로 나라를 무너뜨린 거대 기득권과의 일전이라며 내란 극복을 내세웠습니다. 국민통합을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이 후보 측의 선거 전략을 뭐라고 보세요?
<질문 3> 김문수 대선 후보는 풍요롭게 하는 것이 진보이지 가난하게 하는 것이 진보냐며 다소 수위 높은 비판 발언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를 지키는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경제 위기 극복을 내세웠다고 볼 수 있을까요?
<질문 3-1> 김문수 후보는 또 대구에서 서문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서문 시장을 찾은 의미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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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후보 교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후임으로 당내 최연소 의원인 김용태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로 촉발된 탄핵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용태 의원의 말부터 들어보시죠.
<김용태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 그리고 당 스스로 대통령의 잘못된 행동에 마땅한 책임을 지우지 못했다는 것. 젊은 보수 정치인으로서 뼈아프고 반성합니다. 사과드리겠습니다. 매우 짧은 선거기간 동안 젊은 리더십으로 놀랄 정도로 빠르게 유연하게 보수개혁과 김문수 후보의 대선 승리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질문 4> 김용태 의원은 90년대생 당내 최연소 초선 의원입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의 후임으로 김 의원을 비대위원장으로 내정한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 5>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김 후보가 제안한 선거대책위원장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실상 선대위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까요?
<질문 6> 세 후보는 오늘 10대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공통분모는 경제 였습니다. 하지만 해결책은 각기 다 달랐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경제성장에, 김문수 후보는 친기업에, 이준석 후보는 정부 개혁에 방점이 찍혀있었습니다. 각 후보들의 10대 공약,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7>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3자 가상대결에서 52.1%,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1.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3%로 나타났는데요. 민심의 흐름은 어떻게 읽고 계세요? 추후 지지도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을까요?
<질문 8> 현재로서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강이 구도가 이어지고 있는데, 각종 설화와 TV토론회 발언 등이 선거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질문 9> 특히, 반 이재명 연대를 표방한 빅텐트 구성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불가능하다며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히고 있죠.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단일화 가능성, 아직 남아있다고 보세요?
<질문 10> 이미 윤 전 대통령은 김문수 후보 지지를 밝히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의 이런 행보가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세요?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 처음으로 법원 지상으로 걸어서 출석했습니다. 특별한 발언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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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나(bonam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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