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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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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들이 각기 다른 지역에서 첫 유세를 시작하고, 주요 정책 공약을 발표했는데요.

강전애 국민의힘 대변인,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과 살펴보겠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1> 21대 대통령 선거, 7명이 후보 등록을 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구도'로 대진이 짜여졌습니다. 두 분은 우선 이번 대선 구도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질문1-1> 대선 초반 선거 구도가 여론조사를 토대로 '1강 1중 1약'으로 형성됐다는 게 정치권의 대체적인 분석인데요. 앞으로 22일 동안 어떤 변수가 있고, 후보들은 어떤 점을 집중 공략하리라고 예상하시는지요?

<질문2> 어디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하느냐도 상징적 의미가 있을텐데요. 후보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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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2-1> 각 후보들 공약도 관심이겠죠. 주요 공약을 보니 이재명 후보는 AI 산업 육성, 김문수 후보는 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힘 빼고 일 잘하는 정부 만들기' 등을 내세웠는데요. 경제 쪽에 방점을 찍었다고 해도 될까요?

<질문3> 후보 교체 소동을 겪은 국민의힘, 사태 수습 후 어떻게 선거를 치를지 관심이었는데요. 김문수 후보가 비상대책위원장엔 김용태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30대인 김용태 의원을 내세운 배경, 어떻게 분석하세요?

<질문4> 김용태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배출한 대통령의 계엄이 잘못됐다는 것을 과오로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과 어떻게 관계를 설정할 것으로 보시나요?

<질문5>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이번 대선은 자신과 이재명 후보의 일대일 대결 전장이 될 것이라며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결코 불가능하다"고 다시금 선을 긋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이 후보와 단일화를 염두해 두고 김용태 위원장을 지명한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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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seulahlee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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