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대선 후보 3자 격돌이 벌어집니다.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각각 나란히 같은 지역을 찾아 표심 쟁탈전에 나서는데요.
관련해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 1> 대선 본투표까지 21일 남은 오늘, 주요 대선후보 3명이 나란히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세 일정을 잡았습니다. 안동이 고향인 이재명 후보, 영천 출신의 김문수 후보, 본적지가 대구 중구인 이준석 후보 모두 TK 연고를 내세우며 표심 쟁탈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후보들 TK에서 어떤 전략으로 맞설까요?
<질문 2> 이재명 후보, 어제 출정식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은 운동화를 신고 ‘진보-보수’는 없고 국민 통합만 있다며 강조했고요. 김문수 후보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경제를 내세웠고, 이준석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를 동시에 저격했는데요. 각 후보들의 첫날 메시지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후보들 나란히 10대 공약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모두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뒀지만, 해법은 각자 달랐고요.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권한을 분산시키는 공약을 내놨는데 두 분은 어떤 공약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계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다"고 밝힌 건데요. 당내 윤 전 대통령의 출당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김 후보는 앞으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까요?
<질문 5>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의 계엄 관련 첫 사과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판박이라고 비판했고요. 당내 배포한 유세 전략에서도 "김문수를 뽑는 것은 전광훈을 뽑는 것"이라며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의 김문수 후보 견제 전략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김문수 후보, 선대위 출정식에서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강조한 만큼 국민의힘에선 당내 통합도 과제로 떠올랐죠. 현재 선대위 면면을 보면 후보 교체를 밀어붙였던 당내 인사들을 중용하긴 했지만, 친한계는 보이지 않고요. 한덕수 전 총리도 끝내 합류를 고사했어요? 김 후보가 어떻게 풀어나갈 걸로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대구 경북 지역에서 대선 후보 3자 격돌이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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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후보 각각 나란히 같은 지역을 찾아 표심 쟁탈전에 나서는데요.
관련해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부위원장과 자세히 짚어봅니다.
<질문 1> 대선 본투표까지 21일 남은 오늘, 주요 대선후보 3명이 나란히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세 일정을 잡았습니다. 안동이 고향인 이재명 후보, 영천 출신의 김문수 후보, 본적지가 대구 중구인 이준석 후보 모두 TK 연고를 내세우며 표심 쟁탈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각 후보들 TK에서 어떤 전략으로 맞설까요?
<질문 2> 이재명 후보, 어제 출정식에서 빨간색과 파란색을 섞은 운동화를 신고 ‘진보-보수’는 없고 국민 통합만 있다며 강조했고요. 김문수 후보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다며 경제를 내세웠고, 이준석 후보는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이재명, 김문수 두 후보를 동시에 저격했는데요. 각 후보들의 첫날 메시지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3> 후보들 나란히 10대 공약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 모두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뒀지만, 해법은 각자 달랐고요.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권한을 분산시키는 공약을 내놨는데 두 분은 어떤 공약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까?
<질문 4> 이런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습니다. "계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진심으로 죄송스럽다"고 밝힌 건데요. 당내 윤 전 대통령의 출당 요구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김 후보는 앞으로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풀어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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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민주당은 김문수 후보의 계엄 관련 첫 사과와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판박이라고 비판했고요. 당내 배포한 유세 전략에서도 "김문수를 뽑는 것은 전광훈을 뽑는 것"이라며 집중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민주당의 김문수 후보 견제 전략 어떻게 보세요?
<질문 6> 김문수 후보, 선대위 출정식에서 "비 온 뒤 땅이 굳는다"고 강조한 만큼 국민의힘에선 당내 통합도 과제로 떠올랐죠. 현재 선대위 면면을 보면 후보 교체를 밀어붙였던 당내 인사들을 중용하긴 했지만, 친한계는 보이지 않고요. 한덕수 전 총리도 끝내 합류를 고사했어요? 김 후보가 어떻게 풀어나갈 걸로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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