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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지난 13일 주한 중국·러시아 대사관 관계자를 청사에 불러들여 최근 양국이 발표한 공동성명에 우려를 표하며 항의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중국과 러시아 대사관의 차석급 관계자를 각각 초치해 중러 공동성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어제(14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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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8일 러시아 전승절 계기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성명을 내고 "관련국들이 북한에 대한 강압적 조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을 비호한 것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외교부 #대북제재 #초치 #러시아_전승절 #중러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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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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