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의 첫 기념식이 오늘(15일) 오후 6시 서울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립니다.

오늘(15일) 기념식에선 세종대왕의 애민과 실용 정신을 기리기 위한 음악과 궁중무용 등을 선보이며 소리꾼 장사익이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 세종대왕 탄생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릅니다.

이밖에 매년 10월 '한글주간'에 맞춰 열렸던 '세종문화상' 시상식도 올해부터는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에서 함께 열립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1397년 5월 15일 세종의 탄생을 기념하고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11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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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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