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지난해 현금 이용 15%…10년 만에 10%대로 '뚝'
지난해 우리나라 현금 사용 비중이 10%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3,500여명 설문 결과, 지난해 지급수단 중 현금 이용 비중은 15.9%로 집계됐습니다.
현금 이용 비중은 2013년 41.3%에 달했으나 10년 만에 10%대로 급감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비중이 46.2%로 가장 높았고, 체크카드 16.4%로 현금 이용을 웃돌았습니다.
우리나라 현금 사용도는 주요 40개국 중 29위를 나타냈습니다.
▶헬스장 소비자분쟁 10명 중 9명 '계약해지' 피해
매년 증가하는 헬스장 관련 소비자분쟁 10건 중 9건 이상은 계약 해지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헬스장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1만104건에 달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만 873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 늘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 중 92%는 환급 거부와 위약금 분쟁 등 계약 해지 문제가 차지했고, 연령대 중에서는 20대 피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피해 구제에 들어간 사례의 평균 계약 금액은 132만 원이었습니다.
▶멕시코 여성 인플루언서, 생방송 중 총격 당해 숨져
멕시코에서 한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검찰청은 사포판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사포판 시내에 있는 미용실 내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총격을 당했습니다.
여성은 피습 당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중이었는데, 영상에서는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듯한 남성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멕시코에서는 성폭행 살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이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
▶푸바오, 또 건강이상설…"가임신 상태서 회충 감염 의심"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또다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자 중국 보호소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 계정에 푸바오 영상을 올리며 "지난 13일 푸바오가 노란 점액을 배출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검사 결과 푸바오의 정신 상태와 생리징후는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SNS에는 푸바오가 구토와 설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푸바오가 활력이 없이 방치된 것처럼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푸바오가 구토하고 야위어 보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회충 감염으로 의심된다"며 "현재 가임신 상태로 식욕이 없고 구충제조차 먹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지난해 현금 이용 15%…10년 만에 10%대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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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현금 사용 비중이 10%대로 떨어졌습니다.
오늘(1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3,500여명 설문 결과, 지난해 지급수단 중 현금 이용 비중은 15.9%로 집계됐습니다.
현금 이용 비중은 2013년 41.3%에 달했으나 10년 만에 10%대로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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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 비중이 46.2%로 가장 높았고, 체크카드 16.4%로 현금 이용을 웃돌았습니다.
우리나라 현금 사용도는 주요 40개국 중 29위를 나타냈습니다.
▶헬스장 소비자분쟁 10명 중 9명 '계약해지' 피해
매년 증가하는 헬스장 관련 소비자분쟁 10건 중 9건 이상은 계약 해지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헬스장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모두 1만104건에 달했습니다.
올해 1분기에만 873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8% 늘었습니다.
피해 구제 신청 건수 중 92%는 환급 거부와 위약금 분쟁 등 계약 해지 문제가 차지했고, 연령대 중에서는 20대 피해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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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구제에 들어간 사례의 평균 계약 금액은 132만 원이었습니다.
▶멕시코 여성 인플루언서, 생방송 중 총격 당해 숨져
멕시코에서 한 20대 여성 인플루언서가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던 중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멕시코 할리스코주 검찰청은 사포판에서 발생한 여성 살인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사포판 시내에 있는 미용실 내부 소파에 앉아 있다가 총격을 당했습니다.
여성은 피습 당시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중이었는데, 영상에서는 이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듯한 남성의 목소리도 들립니다.
멕시코에서는 성폭행 살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살인 사건이 사회 문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
▶푸바오, 또 건강이상설…"가임신 상태서 회충 감염 의심"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에 대해 또다시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자 중국 보호소 측이 해명에 나섰습니다.
중국 자이언트판다보호연구센터는 웨이보 계정에 푸바오 영상을 올리며 "지난 13일 푸바오가 노란 점액을 배출하는 현상이 나타났지만 검사 결과 푸바오의 정신 상태와 생리징후는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SNS에는 푸바오가 구토와 설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 영상들이 올라오고 푸바오가 활력이 없이 방치된 것처럼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또 푸바오가 구토하고 야위어 보인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회충 감염으로 의심된다"며 "현재 가임신 상태로 식욕이 없고 구충제조차 먹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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