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5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최종 변론을 앞둔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은 폐암 환자의 의료비를 담배회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흡연과 폐암, 주목받는 담배소송' 심포지엄을 열고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0%가 '그렇다'고 답했고, 건보공단이 주장하는 담배회사의 의료비 부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3.7%가 찬성했습니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성인 1,2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김동욱 기자
#담배 #폐암 #500억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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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DK1@yna.co.kr)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는 오늘(1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와 '흡연과 폐암, 주목받는 담배소송' 심포지엄을 열고 이런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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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이 폐암을 유발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의 90%가 '그렇다'고 답했고, 건보공단이 주장하는 담배회사의 의료비 부담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63.7%가 찬성했습니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방식으로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전국 20세 이상 성인 1,20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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