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이순신 벨트' 유세…"균형 발전"■

21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나흘째인 오늘 각 당 대선 후보들은 여러 지역에서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남 지역을 찾아 지역과 진영을 넘는 통합의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김문수, 수도권 공략…이준석, 교육계 찾아■

영남권 유세 일정을 마무리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제·교육 정책 행보에 나서며 수도권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서울에서 유세를 펼치며 교육계 공략에도 초점을 맞췄습니다.

■김용태 "尹 탈당 권고"…김문수는 거리두기■

오늘 공식 취임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 자진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문수 대선 후보는 여전히 '본인 판단'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습니다.

■중앙지법 "판사 접대 의혹 추상적…입장 없어"■

서울중앙지법이 민주당이 제기한 지귀연 부장판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해 "입장을 밝힐 만한 내용이 없다"고 했습니다.

법원은 "의혹의 진위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고, 내용이 추상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학교 기초학력 공개 가능…"조례 적법"■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 결과를 공개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공포한 조례가 법률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과열 경쟁이 우려된다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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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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