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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 김상일 정치평론가>

공식 선거운동 4일차인 오늘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전남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서울에서 나란히 유세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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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김용태 의원이 윤 전 대통령에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밝혔는데, 자세한 내용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김상일 정치평론가 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텃밭인 호남 표심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에선 민주주의와 국민 통합 메시지를 내놓았는데요. 전남 순천 유세 현장에서 "차기 정부의 상징은 '국민주권정부'"라고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2> 선거운동 4일차인 오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서울을 집중 공략했습니다. 두 후보는 선거 운동 초반 보수 텃밭 영남 지역을 돌았죠. 두 후보의 유세 전략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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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대선 후보 지지도 짚어보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 순이었습니다. 후보 등록 전 지난 주 3자 대결 조사에선 이재명 후보 43%, 김문수 29% 후보, 이준석 후보 7%였습니다. 후보 등록 이후 흐름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1>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격차가 줄어들 거라며 치열한 백병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어요?

<질문 4> 국민의힘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 안에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단을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한편,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당과 대통령의 관계를 정상화하는 정당 민주주의의 제도화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윤 대통령 탈당과 관련해 김문수 후보 입장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판단할 문제이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사람이 '탈당하십시오', '탈당 하지 마십시오'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질문 5-1> 김문수 후보는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 거듭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질문 5-2>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김 후보의 계엄 사과에 대해서 한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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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말이야 뭐 그분 평소 하시는 것처럼 필요할 때 막 바꾸면 되는 거니까. 실천과 행동이 중요하죠. 즉각적으로 윤석열 내란 수괴 제명하십시오."

<질문 5-3> 김문수 후보를 향해 행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한건데요?

<질문 6> 국민의힘 선대위가 12·12 쿠데타와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5시간 만에 취소했습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변호인단으로 참여했던 석동현 변호사를 시민사회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한 것을 두고도 잡음이 일었는데요?

<질문 7> 국민의힘이 오늘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을 포함해 21명의 복당을 의결했습니다. 김문수 후보도 안타깝게 떠난 분들을 모두 포용하겠다고 했는데요. 당 내 일각에선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질문 8>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가장 보수다운 후보’라고 표현하면서 공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김 의원의 입당을 제안했는데요. 대선 국면에서 김 의원의 입당까지 이뤄질 것으로 보십니까?

#대통령선거 #이재명 #김문수 #민주당 #국민의힘 #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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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민(kk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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