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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늘(15일)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청소년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소년이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축제는 박람회의 핵심 정신인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가치를 구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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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전하는 청소년 성장하는 전북'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습니다.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유명인들의 진로 고민 강연과 다양한 참여형 부대행사 등이 운영됩니다.

엄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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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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