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세종대왕 나신 날' 정부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의 첫 정부 공식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어제(15일)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뒷배경으로 쓰인 영상에는 산수화 분위기 그림 속에 우리 전통 건물 대신 일본 도쿄의 '간다 신사'와 중국풍의 고층 절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본 행사 전 리허설 중 잘못된 화면이 나갔다면서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 27달러에 산 하버드대 '마그나 카르타', 알고 보니 진품
미국 하버드대가 80년 전 27달러에 사들인 영국의 대헌장, '마그나카르타' 가품이 725년 전 영국 왕이 서명한 진품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BC 등은 대학 연구진이 1년간 연구한 끝에 하버드대 로스쿨 소장본 마그나카르타가 1300년 영국 에드워드 왕이 서명한 진품 7개 중 하나라는 점을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하버드대 소장본은 다른 진본과 크기와 내용, 어순 등이 똑같고, 에드워드 왕의 독특한 서명 방식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진은 다른 판본의 마그나카르타가 2007년 뉴욕 경매에서 약 293억원에 팔렸다고 언급했습니다.
▶ 6월 트럼프 생일에 전차 동원 군 퍼레이드…"최대 620억원 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기념일인 다음 달 14일에 전차와 자주포 등을 동원한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USA투데이는 군의 행사 준비 문건을 토대로 이날 행사에 M1 에이브럼스 전차 24대와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 24대, M109 자주포 4대 등이 사용된다고 전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된 B-17 폭격기와 P-51 머스탱 전투기가 워싱턴DC의 내셔널몰 상공을 비행하고, 아파치, 블랙호크 등 50대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이번 퍼레이드 비용은 3천만달러, 약 419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최대 623억원가량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폭우도 못 막은 응원…한화 응원단장, 월간 신스틸러
KBO와 CGV가 올해 신설한 월간 신스틸러 3월과 4월 수상자로 홍창화 한화이글스 응원단장이 선정됐습니다.
홍 단장은 지난 4월 19일 NC 다이노스와 치른 홈 경기 중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후보로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인 롯데 정철원,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린 키움 여동욱 등이 올랐지만 팬 투표 결과 홍 단장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신스틸러상은 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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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 '세종대왕 나신 날' 정부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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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의 첫 정부 공식 행사 영상에 일본 신사가 등장해 논란입니다.
어제(15일)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 뒷배경으로 쓰인 영상에는 산수화 분위기 그림 속에 우리 전통 건물 대신 일본 도쿄의 '간다 신사'와 중국풍의 고층 절이 등장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화체육관광부는 본 행사 전 리허설 중 잘못된 화면이 나갔다면서 바로 삭제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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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달러에 산 하버드대 '마그나 카르타', 알고 보니 진품
미국 하버드대가 80년 전 27달러에 사들인 영국의 대헌장, '마그나카르타' 가품이 725년 전 영국 왕이 서명한 진품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BC 등은 대학 연구진이 1년간 연구한 끝에 하버드대 로스쿨 소장본 마그나카르타가 1300년 영국 에드워드 왕이 서명한 진품 7개 중 하나라는 점을 밝혀냈다고 전했습니다.
하버드대 소장본은 다른 진본과 크기와 내용, 어순 등이 똑같고, 에드워드 왕의 독특한 서명 방식도 일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진은 다른 판본의 마그나카르타가 2007년 뉴욕 경매에서 약 293억원에 팔렸다고 언급했습니다.
▶ 6월 트럼프 생일에 전차 동원 군 퍼레이드…"최대 620억원 소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기념일인 다음 달 14일에 전차와 자주포 등을 동원한 군사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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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는 군의 행사 준비 문건을 토대로 이날 행사에 M1 에이브럼스 전차 24대와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 24대, M109 자주포 4대 등이 사용된다고 전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사용된 B-17 폭격기와 P-51 머스탱 전투기가 워싱턴DC의 내셔널몰 상공을 비행하고, 아파치, 블랙호크 등 50대도 뒤따를 전망입니다.
이번 퍼레이드 비용은 3천만달러, 약 419억원으로 추정되지만, 최대 623억원가량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 폭우도 못 막은 응원…한화 응원단장, 월간 신스틸러
KBO와 CGV가 올해 신설한 월간 신스틸러 3월과 4월 수상자로 홍창화 한화이글스 응원단장이 선정됐습니다.
홍 단장은 지난 4월 19일 NC 다이노스와 치른 홈 경기 중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팬들 앞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쳐 화제가 됐습니다.
후보로는 어퍼컷 세리머니를 선보인 롯데 정철원,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린 키움 여동욱 등이 올랐지만 팬 투표 결과 홍 단장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신스틸러상은 리그에서 영화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낸 인물에게 수여됩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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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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