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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억 횡령' 황정음 "회사 키워보려다…미숙한 판단"

배우 황정음이 가족 법인회사 자금 43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받는 가운데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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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황정음은 "해당 연예기획사는 제가 100% 지분을 가진 회사"라며 "회사를 키워보고자 잘 알지 못하는 코인투자에 뛰어들게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던 것 같다"라고 사과했습니다.

황정음은 횡령액 중 42억 원을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앞서 열린 첫 공판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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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상고 포기…징역 2년 6개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상고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징역 2년6개월형이 확정됐습니다.

김호중 측은 어제(15일) 팬카페에 글을 올리고 "김호중이 오랜 시간 깊은 고민 끝에 오늘 상고를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25일 김호중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반대편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했고 매니저를 대신 자수시킨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BTS 진 미니 2집 '에코'…"벅차오르는 감정"

글로벌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미니 2집 '에코'가 오늘 전 세계 동시 발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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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은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울림'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앨범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상황, 일상을 7개의 음악으로 표현했습니다.

타이틀곡 '돈 세이 유 러브 미'는 연인과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도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표현한 노래로 뮤직비디오에서는 진과 배우 신세경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진은 이번 앨범으로 팬들도 벅차오르는 감정을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8' 예매 25만 넘겨…주말 1위 예약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개봉 하루 전 예매 관객 수 25만 명을 넘기며 주말 정상을 예고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16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예매 관객 수 25만4천 명을 넘겨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작품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8번째 영화로, 인공지능 엔티티에 맞서 톰 크루즈가 맡은 '에단 헌트'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횡령 #황정음 #뺑소니 #진 #BTS #미션임파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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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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